1. 공산국가이면서 남한에 물자지원해준 나라로 유명한 헝가리이긴한데 역시 공산권이었기 때문에 북한에도 의료진과 전국적인 물자지원을 해줌




2.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라코시 마차시' 병원




3. 그중 3번째로 파견된 의료진이 군 부상자들을 치료하면서 병원 확장에도 크게 힘을 썼는데 1952년 5~6월 동안 미군의 폭격을 3번이나 받는 등 폭격 빈도가 크게 늘어남




4. 등화관제를 매우 철저하게 하던 곳이라 암만 미국이 빡쌔게 폭격기를 굴려도 이 정도로 공격을 받을리가 없는데?




5. 조사해보니 북한 노동당에서 파견한 병원 관리자가 매일 밤마다 손전등으로 이곳저곳 비추면서 미군 폭격기를 유도하고 있던 거




6. 그 이유는 폭격으로 헝가리 고위 의료진 다 죽으면 자기가 병원장 먹으려고




ㅋㅋㅋㅋㅋ




출처는 주한 헝가리 대사였던 초머 모세 겨수님이 쓰신 <한반도를 방문한 헝가리인 비망록>


https://m.dcinside.com/board/military_anime/41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