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은 이거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현재 일본의 엔저는 바이든이 압력을 넣은 결과다.

 

그래서 현재 일본은


 금리를 올릴 수도(엔캐리 자금 환류) 없고


환방어를 적극적으로 할 수도(미국채 판매) 없으니


이게 바로 엔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는 이유다.



사실상 현 상태를 만든 건 바이든이랑 옐런임.


미 대선은 공식 같은 게 있는데 선거가 있는 해 주식시장이 하락할 경우 재선에 실패한다는 공식임


대표적인 예는 카터(볼커)  예외는 트럼프(코로나)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금리 정상화를 가장 바라지 않는 쪽은 바이든임. 


어찌되었든 뜨거운 경기를 보여줘야하니까 막대한 돈을 풀었고, 엔캐리 자금이 지속적으로 나와야 자산시장이 좋으니까


일본이 금리를 정상화하지 못하게 계속해서 압박을 넣고 있는 거 같단 이야기


그리고 이 사람이 근거로 내세운게


4.24일 트럼프와 아소가 접촉하자마자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15446


4.25일에 바로 옐런이 반응을 보임(기사는 26일이지만 25일 로이터쪽을 근거로 삼음)

요약하자면 "개입하지마 국채 팔지마 죽는다 니들" 이거임


놀랍게도 엔이 급등하기 시작한 시점이 저 발언이 나오고 나서임


헤지펀드들이 눈치를 까버린거지. 아 쟤들 손발 묶였구나하고 존나 공격들어 간 거.


이 이야기가 맞다면 일본정부의 환개입이 어정쩡한 것도 설명이 됨.


원래 일본 스타일은 한번 밀면 쭉 밀어버리는데 


미 국채를 팔지 않고선 실탄을 만들 수가 없는거야


그러니 개입이 저런 거지.


결론부터 말해선 엔은 지금 위로도 아래로도 크게 열려있는 상황임


이 아래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인데


바이든이 이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이 또 하나 있긴 함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는 조건이 딱하나 남아있음


...그게 바로 전쟁임.


이란-이스라엘이 서로 미사일이랑 아이언돔으로 투닥타닥하자마자.


엔화가 갑자기 강세로 잠깐 돌아섰거든.


..설마 이러다가 진짜 전쟁 터지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