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쳐먹는것의 핵심은 등쳐먹히는 대상이 그걸 눈치채지 못하게 해야하는건데 


대놓고 비계 90%짜리 삼겹살 던져주고 못바꿔주겠다고 고집까지 부리면 손님이 병신도 아니고 바로 인터넷에 올려서 소문내지ㅋㅋㅋㅋ


비계가 많은 삼겹살과 적은 삼겹살을 섞거나, 아니면 바꿔달라고 했을때 실수인척 재빨리 바꿔주는 최소한의 능지라도 탑재해야 등쳐먹던 말던 하는거 아니겠노 


물론 제일 좋은건 그냥 등쳐먹지 않고 품질과 서비스로 승부보는거고, 진짜 능지가 높은 사람은 그렇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