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손에 잡은 칼은


요동만주에 크게 활동하던


동명왕의 그 칼이 방불하구나


번쩍번쩍 번개같이 번쩍


번쩍번쩍 번개같이 번쩍


날랜 칼이 우리 손에 빛을 내어


독립의 위력을 떨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