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뒷담 깐다고 일러바치는 새끼, 누군지는 말 안 하는데 너 뒤에서 말 나온다고 은근히 면박 주는 새끼는 항상 쌍욕 박고 손절함


전자는 일단 내가 남 뒷담 많이 까는 것도 있어서 저새끼가 나도 꼰지를 수 있다 이 생각도 있고

뒷담도 꼰지르는데 뭔들 못 고자질할까 생각 들어서 신뢰 0 되고 존나 괘씸하기도 하니까 존나 싫고


후자는 걍 애미애비가 뭘 어떻게 가르쳐야 입에서 저런 말 나올 수 있나 싶어서 사람으로도 안 보고


흔히 남 뒷담 까는 건 비겁한 일이다 앞에서 까라 하는데 좆까고

뒤에서 까는 거 좋은데 최소한 뒤에서 같이 맛나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했으면서 앞에서 엿먹이는 일은 하지 말아야지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함










+ 사실 뒤에서 말 나온단 소리는 들어본 적 없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