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야
난치병이라 사실상 평생을 이 병이랑 싸우면서
대학병원 꾸준히 다니고 독한약들을 먹고 살아야해
나는 뭐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를 극한으로 받으며 살았었고
안좋은 요인들 투성이였어서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나는 이걸 결국 피해갈수가 없었을거라고 생각을해
관리를 했어도 별 의미가 없는 그런 처지였으니까
나랑 똑같은 환경에서 사는게 아니라면
아마 평소에 관리 조금씩만 해줘도 큰병걸릴일은 그다지 없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아무튼 뭐 평소에 관리하면 나처럼은 안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