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가자지구 휴전 협상 중에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곧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5일(현지시간) 일간 하레츠 등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가자지구 중부를 방문해 "우리는 그들에게 시간을 줬고 이 때문에 군사 작전이 지연됐지만 인질이 석방되는 상황에 도달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하마스가 실상 우리와 협상 타결을 원하지 않는다는 우려스러운 신호를 감지했다"며 "이는 라파와 가자지구 전역에서 군사 행동 개시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자지구 북부 분리 장벽 인근에 있는 이스라엘 측 케렘 샬롬 검문소로 최소 10발의 로켓포탄이 떨어져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은 곧바로 가자지구로 구호품이 반입되는 이 국경 검문소를 폐쇄했다.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자신들이 검문소 인근 이스라엘군 기지를 겨냥해 로켓을 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로켓 발사 원점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인근의 살람 지역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가했다.
미국과 이집트, 카이로의 중재로 카이로에서 가자지구 휴전을 위한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 석방을 위해 일시 휴전에 동의할 수 있지만 하마스 측의 종전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독자 5526명
알림수신 28명
모두에게 열려있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
뉴스/이슈
이스라엘, 휴전 협상중 하마스 로켓 공격에 "라파 공격"
추천
1
비추천
0
댓글
2
조회수
86
작성일
댓글
[2]
Tatsuyama
dofi
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다실 수 있습니다. 아카라이브 로그인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692869
공지
[공지] 사회 채널 기본 공지 (관리진 명단, 관리 규정 등)
10789
공지
[공지] 광고 및 홍보 허가 문의 창구 (이벤트, 청원유도, 시위 동참 등 포함)
10008
공지
[규정개정] 어그로성 게시물 언급 금지에 대한 안내
518
공지
[공지] 2024년 채널위키 편집권한 상시 신청 안내
8901
2124
뉴스/이슈
훈련병 사망 이른 '무리한 얼차려' 지시 중대장 소환 언제쯤
[1]
92
0
2123
뉴스/이슈
'강제노역' 日사도광산, 세계유산 전문가 심사서 '보류'
[1]
73
0
2122
뉴스/이슈
4시간 짜리 '폭행·성폭력' 영상 찍혔는데도…"증거 불충분"
[3]
143
1
2121
뉴스/이슈
이란·러·중 "핵합의 복원하려면 서방이 노력해야"
[1]
41
0
2120
뉴스/이슈
'얼차려 사망' 훈련병 떠난 날도… "12사단 간부들, '웃음 체조' 했다"
[9]
629
24
2119
뉴스/이슈
불안한 해외 직구, 안전은 결국 소비자 책임
[1]
128
1
2118
뉴스/이슈
박정훈 대령 영장청구한 軍검사…'영장 허위작성' 혐의로 소환
49
0
2117
뉴스/이슈
사망 훈련병 동기母 "얼차려 아닌 고문… 중대장, 상해치사 적용해야"
113
4
2116
뉴스/이슈
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주장 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확정
67
1
2115
뉴스/이슈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키면 출산율 높아질것"
[4]
168
5
2114
뉴스/이슈
트럼프 “장전된 총 들고 집 압수수색해 죽을뻔” FBI, 곧장 반박
[2]
106
0
2113
뉴스/이슈
[동아일보] 권력자의 ‘은폐’, 국민은 더 분노한다
89
0
2112
뉴스/이슈
수사 관여는 했지만 개입은 아니다?...황당한 대통령실 해명
64
0
2111
뉴스/이슈
‘얼차려 중대장’ 살인죄 처벌될까… 법조계 “어려울 듯”
[6]
196
0
2110
뉴스/이슈
[단독]최태원 “급여만 분할 대상” 주장에, 법원 “잡스는 연봉 1달러” 반박
[1]
69
0
2109
뉴스/이슈
훈련병 사망 책임 지휘관에 '미필적 고의' 수사 여론 나오는데…법조계 견해는
[15]
200
1
2108
뉴스/이슈
냉면 먹고 손님 1명 사망·30명 식중독 걸렸다…식당 업주 처벌은?
[5]
111
0
2107
뉴스/이슈
폴란드, 난민 막으려 벨라루스 국경에 200m 완충지대
47
0
2106
뉴스/이슈
“송영길이 훗날 도모하자고 회유했다” 작심한 이정근의 발언에 법정 ‘술렁’
79
0
2105
뉴스/이슈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에 "성의의 선물…계속 주워담아야 할 것"
[2]
131
1
2104
뉴스/이슈
원전 폐기물 관리법 자동폐기…2030년부터 폐기물 저장소 포화
[1]
102
0
2103
뉴스/이슈
코모로 대통령 취임…네번째 임기 시작
40
0
2102
뉴스/이슈
"○○년 임관 여성 중대장"…사망 훈련병 지휘관 신상 정보 확산
[4]
186
0
2101
뉴스/이슈
이 나라에 인력존중이 없어 ㅇㅇ 잘 봤다.
[29]
1023
26
2100
뉴스/이슈
여당에서 4명째 채 상병 특검 공개 찬성···‘샤이 찬성’ ‘불참’ 이탈표 얼마나 나올까
[7]
188
6
2099
뉴스/이슈
“문 정부, 미북 양측에 과도한 약속…북한, 비핵화 미끼로 이익 챙겨”
[1]
72
0
2098
뉴스/이슈
이준석 "이기인 전당대회 의혹 주장 사실 아냐"에 이기인 반박
95
1
2097
뉴스/이슈
조국 "난 집에서 독서, 한동훈은 도서관?"
[2]
76
0
2096
뉴스/이슈
조국 “韓, 당대표 출마할듯…‘한동훈 특검’ 준비 다 돼간다”
[2]
85
1
2095
뉴스/이슈
고민정 "종부세 폐지" 주장에 당내 "탈당하라" 비난 쇄도
[1]
119
2
2094
뉴스/이슈
여, 'VIP 격노설'에 "격노하면 안 되나"
[2]
585
16
2093
뉴스/이슈
공수처, 김계환 사령관 휴대전화서 ‘VIP 격노’ 녹취 확보
[2]
114
4
2092
뉴스/이슈
檢 "'주가조작을 대북송금으로 둔갑' 민주당 주장은 실체 왜곡"
63
1
2091
뉴스/이슈
이혼 후 '혼인 무효' 가능해진다…40년만 대법 판례 변경
83
0
2090
뉴스/이슈
거짓말이래) 어린이 런치세트 비범죄화 추진법안?
[8]
223
1
2089
뉴스/이슈
주행 중 시비로 얼굴 맞고 가슴 눌려 사망…그런데 가해자 “무죄” 이유가
[4]
138
0
2088
뉴스/이슈
검찰 "'주가조작을 대북송금으로 둔갑' 민주당 주장은 실체 왜곡"
98
2
2087
뉴스/이슈
박정희·전두환 정권 ‘강제징집·녹화사업’ 피해자 소송, 법원 “국가 배상해야”
63
0
2086
뉴스/이슈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이 '채상병 사건 외압 정황' 보고 무시"
[2]
108
4
2085
뉴스/이슈
"도종환 장관, 인도 방문 준비 중에…돌연 김정숙 여사로 결정"
113
0
2084
뉴스/이슈
유승민 "오세훈 시장이 본인의 의도를 제가 곡해했다고 주장합니다"
[2]
633
34
2083
뉴스/이슈
이재명에 "연임" 외친 당원들…李, 즉답 않고 웃기만
[3]
152
0
2082
뉴스/이슈
‘맥아더 동상 철거’ 주장 단체 전 의장, 또 국보법 위반 징역형
[1]
93
1
2081
뉴스/이슈
이재명 재판서 '공문서 조작' 공방…검 "명백한 허위 주장"
67
0
2080
뉴스/이슈
게임소비자협회: 아카라이브 규제하라!
[19]
91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