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힘과 개혁신당을 빼고 순수하고 민주당 vs 조국신당 둘로만 놓고 본 비례대결에선 이런 현상이 관측됐음.


1. 지역적으로는 호남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조국신당이 강세였음.

2. 호남지역을 제외하고 보면 전반적으로 부촌과 화이트칼라 위주 지역에서 조국신당 지지율이 높았으며 오히려 민주당을 지지한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동네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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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조국신당 주 지지층인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고학력 화이트칼라, 소위 강남좌파 계층이었음.


조국신당 지지층이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층 대비 강성으로 여겨지던 것에 비하면 다소 신기하다 볼수 있지만, 조국 그 자신이 전형적 강남좌파라는걸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호남권의 경우 도시 지역으로 갈수록 조국신당의, 농촌 지역으로 갈수록 민주당의 지지세가 높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