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존 가족이랑 하진 않잖아
결혼이랑 이어지지 않는, 무책임한 연애가 많아진게 문제라고 생각함.

두가지 오류가 있음
1. 그 인싸남들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결혼 못하고 경쟁에서 탈락하는 여자들 숫자가 상당할것
2. 인싸남들이 능력은 못 갖춘 경우가 많기에 결혼할 여자들도 결혼상대로는 일진출신 딸배가 아니라 대기업이나 전문직을 선호할 것임. 자기네가 원하는 남자를 얻기 위해서 어렸을때 연애를 포기하고 그런 남자를 잡아야 한다는걸 알게 될것임.

물론 도태남의 안락사라는 명제는 딱히 부정하지 않겠음.

또 그런 부분은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구나
근데 여자들 중에서도 그런사람 많은거 같아. 20대 중반쯤부터 이미 자기가 원하는 남자는 레벨 높은 남자인데 그런 남자는 자기 말고 20대 초반 애기랑 결혼할거 같아서 진작에 포기한다는 여자들 많잖아. 그런 여자들 얘기 들을때랑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들어..
그것과 별개로 그 책임감에 상당히 공감한다 나도 크게 다를건 없는게, 그 책임질 능력을 확보하다 보니 내가 원하는 결혼상대와 나이차이가 너무 벌어져버려서 포기하게 되어버린 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