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 메이어는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했다고 평가받는 여인이다.

이스라엘의 안보상황과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비슷하기도 하고,

우리보다 훨씬 안좋았던 상황인데도 나라를 발전시킨 그녀의 철학이 궁금하기도 해 읽어보았다.


먼저 오해를 바로잡자면

나무위키엔 그녀가 Fe활동을 불법으로 했기때문에 그녀를 반페라고 규정했지만,

그렇게 말하기엔 좀 복잡하다.


그녀는 여성리더로서 남성정치 위주에서 중압감 받으며 끊임없이 올바른 선택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는 남자들이 자신의 젊음과 목숨을 담보로 군대에서 희생하는데,

군대에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음란물 규제론자가 되어서

젊은 남자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선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그녀는 포르노를 규제한다면, 우리가 이슬람과 다른게 도대체 무엇이냐며

포르노 규제는 혁신기업을 말라죽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라고 생각한다며 회고했다.




여자 총리인 그녀가 군대에서 희생하는 젊은 남자들에게 이런 철학을 지녔기에,

이스라엘은 보이지 않는 역량은 점점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한국은 군대에서 희생하는 젊은남자들이 권리에 대해서 말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언론이 세뇌를 끊임없이 하기에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한국의 젊은 남자들이 분노와 좌절감이 쌓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녀는, 그녀의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정책이 빛을 발하는 2000년까지 생존하지는 못했지만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와 표현의 자유를 중간에 삭제한 국가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그녀의 정책이 실패하지 않았다는게 증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