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처럼 협력 아니면 부역했는데 이제 와서 피해자라고 돈 내놓으라고 하는 인식이지

독일-오스트리아처럼 그로스 도이칠란트-클라인 도이칠란트 논쟁 하면서 둘이 같은 민족인가 누구를 중심으로 통일해야 하나 어떻게 통일해야 하나 이런 논의를 한 적도 전혀 없었지만

마치 중국이 유리하면 중화민족, 불리하면 타민족 하는 것처럼 붙였다 땠다하는 것을 생각하면 편함

중장년층의 인식은 이렇고 여기 사람들이 극혐하는 부머 86세대에 해당하는 일본의 단카이 세대는 백인 죄책감처럼 일본 파시즘에 대한 부채 의식이 있지만

그 밑의 소위 신인류라 불리는 일본판 두머들은 도리어 2ch, 니코니코 동화 등지를 돌면서 윗세대와 정반대의 성향이 되었고 자민당의 가장 강한 지지층 중의 하나임

윗세대가 강요한 죄책감에 대한 반발심 같은 것도 한 이유고 경제난도 이유임

그리고 그 다음 세대인 소위 지금 알파 세대들은 일본사가 필수 과목도 아니고 한류는 멋있는 컨텐츠이고 머리 속에 아무 생각이 없는 세대임

한일 교류는 결국 10대에서 길게 치면 30대까지의 교류가 미래를 결정할 것인데 관찰자의 입장으로서 참으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