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한 오다 노부나가 역의 박영록)

이 나라는 모든 계층을 막론하고 서로의 사정은 들어줄 생각 따위 없고 그저 서로를 기득권으로 몰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와 세트로 묶어 욕하기 바쁘다.

대 혐오의 시대라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다.

근데 뭐 어떡해 저쪽에게 말을 곱게 해도 "이제 와서?" 라고 하면서 들어줄 리가 없는데

저쪽이 먼저 사과할 리도 없고

이건 걍 ㅈㄴ 전지전능한 천인이 내려와서 중재해야 됨

그 때 "미안해"라고 말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