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야당이 요구하는 해병대·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오늘(10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대통령의 어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병대 특검 등이 국회에서 재표결 된다면 '무기명 투표'라 민주당에서도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주년 기자회견 전반에 대해선 "소통·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비판을 잘 수용했다"며 좋은 사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5100084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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