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제 그만 싸웁시다. 서로에게 상처만 입히는 무의미한 싸움이 계속되는 걸 원치 않습니다. 진심으로 얘기하는 말입니다. 서로 화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올라왔던 혐오 게시물, 댓글들로 인하여 한국 사회가 병들어가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잊어버렸던 "용서, 화합, 사랑"이라는 가치를 찾아야 될 시간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러한 사회를 병드는 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여 사과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