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현상이라는건 국가 입장에서 ㅈ같은거지, 임시직 통치자 입장에선 ㅈ같은게 아님.
대통령이나 집권정당이 왕과 어떤 부분에서 다른지 알고 있어?
대통령도 집권정당도 자기가 나라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음. 왕은 자기가 나라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래서, 대통령도 집권정당도 자기 집권기간동안 나라를 위하는게 아니라 한정된 몇년의 기간동안 나라를 쥐어짜면서 최대한 많은 사리사욕을 채우고나서 자기 임기를 끝내고 싶어하는거임. 그런 입장에서 저출산도 그다지 걱정할 거리가 아니고 필수의료붕괴나 그로 인해 죽어나가는 서민층 환자도 걱정할 거리가 아님.

그냥 국민들이 국가에 대해 걱정하는 통치자를 원하고, 그게 이슈가 되니까 걱정하는 척을 해주면서 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