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그래도 은행어플 SNS 이런거 어느 정도 쓸 줄 알고 60대 접어들었긴 해도 적응은 대충 하는 듯


반면 아빠는 60대 초반밖에 안됐는데 휴대폰 번호 누르는 것도 한세월이고, 단축키 등록 안하면 가족 번호도 외우지 않는건 물론 은행이나 주민센터 가도 꿀먹은 벙어리..


나이 가지고 뭐가 갈리는 건 아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