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큰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큰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이상하게 히나는 노꼴이네...

납작...


https://youtu.be/vewR2AaVT_A?si=nxr52GvUGYkRE4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