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강한 일본에서도 신토가 불교, 어쩌면 기독교보다도 취급이 나쁘다지만


그럼에도 신토가 대중들 사이에서 자국의 소중한 전통으로는 일단 인식되고는 있고, 이에 꾸준히 문화 컨텐츠화가 되고 있음


중국은 워낙 유물론이 초강세인 나라이고 명목상 모든 종교를 탄압하지만, 그 탄압은 주로 서방의 종교인 기독교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 불교 탄압도 꽤 강성하지만..


어쨌건 그럼에도 중국의 토속적인 종교인 도교는 탄압이 다소 덜해서, 도교적인 전통이 중국의 공적인 공간을 제외하고 광범위하게 뿌리내린것 같더라


같은 중화권인 대만의 도교적 전통이야 말할것도 없고


반면 한국은, 한국의 전통 신앙의 명맥을 잇는 단체라 한다면 무속이 있을 텐데.. 무속에 대한 인식은......


막 일본과 중국이 부럽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조금 아쉬운 측면이 없지는 않아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