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건들 같은 거 보면 본인들 딴에는 이른바 "유대인으로 인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수용소에서 절멸 시키는 방안은 본인들도 이른바 "최종해결책"이라고 부르면서 실행한 거 보면


이놈들은 그냥 정치적으로 해보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유대인 때문에 세계가 이렇게 혼란스럽다 라고 믿었다는 정황이 있음


그런데 정작 히틀러 본인은 사상성이라는 게 사실 거의 없는 사람이었다는 게 요즘 정설인 거 보면 갓직히 아돌프 히틀러 본인조차도 나치 유사과학에 이렇게까지 진심인 간부 놈들 보면서 속으로는 개같이 비웃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