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자체는 표피에 있는데 부패하면 표피가 부풀고 변조돼서 지문으로 알아보는것도 힘듬

보통 얼굴만 봐도(하물며 부패가 심하게 돼 구더기가 들끓고 띵띵 부풀어도) 신원확인에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수사를 지연시키고 엿맥이는 방법은 얼굴을 못알아보게 하는거임

얼굴을 칼로 도려내는 수준이 아니라 걍 얼굴 뼈를 통한 몽타주 작성을 방지하기 위해선 얼굴뼈를 둔기같은걸로 완벽하게 부숴야함

아니면 그냥 목만 잘라서 다른데에다 암매장하던가

결론:손가락만 잘려있으면 산채로 고문용도로 잘랐을 가능성이 있다, 증거인멸의 용도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