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나 발목을 삐었다거나 그런 단순한거말고

손이 많이가고 심각한 질환들의 경우에는 전라도에 살면 답이없음


왜냐고? 전라도 전체에 지금 상급종합병원이 아마

전라북도는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광주전남은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이렇게 총 5군데가 존재하는데


혹시 사챈에 의료계에서 일하거나 의사, 간호사에 종사하는 사람들한테는 이런말하면 진심 미안한데


저중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은 사실상 간판만 상급종합병원이지

저 3곳은 버리는카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함


전북대병원은 사람들이 차라리 아예 서울로 가버리거나 아니면 좀 더 위로 올라가서 대전에 있는 충남대병원으로 감


조선대병원은 바로 근처에 전남대병원이 있는데 굳이? 이런느낌이 강하고 아예 서울을 가거나 해버리고


원광대학교병원은 위치부터가 영.. 아니라서

군산이나 익산쪽 사는사람들은 갈지몰라도 다른지역은 글쎄다..?

진짜 응급아니면 차라리 서울이나 전북대병원으로 감


사실상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둘이서 하드캐리 펜타킬 매드무비 찍고있는거나 다름없는 상황임


당장 내가 전라도에서만 20년을 살았는데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나 서울 대학병원 다니는사람들은 많이봤는데


저 세곳 다닌다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음

나도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고 약타오고 있고

병원 한번 왕복하면 3~4시간은 기본으로 증발함


요약

1.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 하드캐리하고

2. 그 나머지는 어.. 차라리 서울을 가는게..

3. 오고가는 교통편이 거지같은 경우가 많고 거리도 먼 경우가 많아 병원 갔다오는게 존나게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