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기에 한반도 본토가 적화되면서 제주도로 대한민국 정부를 이전하는 내용의 머역들 보면서 생각난건데


만약 혹부리 대신 여운형이 북괴 국부이자 국가 주석이 되고 

대한민국 정부를 제주도로 "국부천대" 시켰으며 


여운형이 중간에 급사하든지 사임하든지 해서

박헌영이 지위를 물려받고 이후 아직 공산당을 떠나지 않은 이쪽 세계선의 박정희가 물려받으면서

여운형-박헌영-박정희 순으로 흘러갔으면 북괴는 어떻게 되었을까


당장 북괴가 지금처럼 개꼴통이 된 원인이 체제경쟁 등으로 인한 정권 불안정 등이 한 몫 한다고 봤던거 같은데 

개혁개방 당시 중국+베트남 스까진 리틀짱깨 북괴가 되려나, 아님 그보다 못한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