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7. 박근혜 탄핵때 우리당 의원들이 취했던 나만 살겠다는 그 비겁한 행태를 잊을 수가 없다.

그때 보수 언론들 조차 앞장서 탄핵으로 몰고가던 그 모습도 잊을수가 없다.

궤멸된 당을 이끌고 무망하던 탄핵대선을 치룰때 보여줬던 보수 언론들, 유세 현장에서 갖가지 모욕과 수모를 받았던 일도 잊을수 없다.

2017.5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난뒤 자행 되었던 보수궤멸을 위한 무자비한 국정농단 정치수사도 잊을수도 없고 용서할 수도 없다.

2018.6.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북 위장평화 회담으로 전국민을 속일때 그때 보여줬던 우리당 의원들의 비겁한 문재인 동조도 잊을수 없다.

보수우파라는 사람들의 행태가 이럴진데
또다시 그런 사태가 오지 말라는 법이 있나?

벌써 균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느냐?

나만 살겠다고 윤통 탓하는 그런 비겁한 생각으로 6월 난장판 국회를 어떻게 대처 하겠다는 건가?

당대표 하나 맡겠다는 중진없이 또다시 총선 말아 먹은 애한테 기대 겠다는 당이 미래가 있겠나?

문재인의 사냥개 되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 정치 하겠다는 건가?

내가 윤통을 옹호 하는건 그의 정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2017.사태 재발을 막자는 거다.

제발 부끄러움을 알고 제 역할을 다하자.

선거는 되면 내가 잘나서 된 것이고 떨어지면 내가 못나서 떨어진 거다.

선거 떨어지고 언론에 나와서 윤통 탓하며 조잘 거리는 것도 보기 딱하다.

나는 노무현 탄핵 때인 2004.4. 17대 총선에서 서울 동북부 17개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나홀로 내힘으로 당선된 일도 있다.

하루를 하더라도 국회의원답게 정치인답게 처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