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업계 초토화 시키고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한거지.

내 나와바리인 전자악기 쪽만 본다면 그냥 멸망은 확정이다. 전자오르간이나 신디사이저 공장이 싹 다 한국이 아니라 중국임. 그런데 부품 소자들 싹 다 전자인증 강제인데 이게 뭐가 문제냐면 이미 단종된지 40년된 부품도 중국에서는 팔고 있는데

개당 천원도 안된 부품이지만 정식 수입사에선 돈 안된다고 빠꾸먹는 걸 내가 굳이 수십만원 들여서 해야 하고 그걸 소비자에게 들이밀라고?

단종된지 30년도 더 된 제품 부품을 KC인증 받으라고? 이건 수입사도 안받아 줌. 부품비 5만원이면 되는걸 30만원으로 뻥튀기 되는 기적을 보이게 될거다.

그 동안 신디수리나 그런거 못 고쳤던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 부품 수입사도 구할수 있지만 돈이 안되니 나 몰라라 했고  이제 직구로 구형 제품 고칠수 있게 되었는데 이렇게 엿을 쳐먹인다???

사설도 비싸게 들여올거도 공식 서비스센터도 비싸게 KC인증으로 들여놓을거다. 강제로 모든 전자 부품을 수입할때 검증 받아야 하니까.

그냥 수리업계 멸망한거다. 씨발 한국에 부품제조하는 회사가 없는데 어떻게 하란거냐. 두창씨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