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개인적인 경험일뿐 통계적으로 나와있진 않음


본인은 친하지 않은 사이면 훨씬 어린 사람일지라도 상호 존댓말을 하지만 어느정도 친해지면 이성이던 동성이던 서로 말 편하게 하는걸 선호한다.


동성의 경우 90년대 초중반의 경우 (대략 94~96년생)은 어느정도 친해지고 말 서로 편하게 하자고 하면 "저랑 나이 차이 있어서 말 놓기가 힘들거 같다"나 "나중에 천천히 알고 지내면 말을 놓아보도록 하겠다" 식으로 말 편하게 하는걸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었음

분명히 친하긴 한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차이나니까 형님으로 대우하면서 존대하겠다 주의 이런게 느낌


그런데 00년대생들 (대략 99~02년생) 남동생들은 어느정도 친해지고 말 서로 편하게 하자고 하면 "아 진짜요?" 이러고 나서 "응! 알았어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 형" 이런식으로 말 쉽게 편하게 하는 경향이 있었다.


오히려 나이차 더 나는데 Z세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나이 관련없이 쉽게 말 편하게 하고 이런거 거리낌 없었음

물론 다 그런건 아닌데 확률적으로 사람들 만나니까 높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