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쏙 들어갔음


그 이전에도 지나치게 시장에 개입한다든가 해서 여러모로 보수답지 않다고는 생각 했는데

의대증원 때부터 본격적으로 막 나가더니 이젠 숨기려는 시늉조차 안 하는 것 같음

점마가 자국산업 보호..이건 따지고 보면 여야가 따로 없는 영역이긴 한데, 암튼 그거 빌미로 직구 규제하는 것도
유독 존나 신토불이타령하던 게 민좆당이라 k좌좀스러운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나저나 겉으로나마 자유주의 우파 표명하는, k보수 진영에서 나온 대통령이
대체 왜 k좌파의 오랜 숙원 사업들을 저렇게까지 광폭적으로 전심전력으로 추진하는 건지 진짜 모르겠네

근데 국짐 정치인들, 특히 소위 친윤 정치인들이 철학이 부재하는, 권력만 추구하는 떨거지들이라는 거 다 까발려준 순기능 정도는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