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규제부터 경제문제까지 그냥 진보고 보수고 그냥 하나같이 개노답인 걸 알게 됨.


'그래, 그래도 지원금 뿌려대서 포퓰리즘 가는 것보단 낫겠지...'라고 믿고있었는데...시발.


근데 그렇다고 해외도 상황이 좋냐? 천만에 말씀.


당장 옆동네 일본만 봐도, 집안 어른들 강요로 일본어 1도 못하는 상황에 여기 대학 와서 공부중인 것도 힘들고 지치는데,


코로나 전에는 그나마 버틸 만했던거 쭝꿔들 때문에 터질 거 터지고 임금이니 뭐니 경제 나락가는 수준이 한국하고 거의 맞먹을 정도임.


졸업까지 1년 몇개월 남았는데 취업도 어디서 뭘 할지도 모르겠고...그냥 요새 뉴스 올라오는 것도 죄다 부정적인 것뿐이고.


미래가 그냥 ㅈㄴ 깜깜해서 답이 안 보임. 아까 그래선지 뇌절글 하나 올렸었는데 바로 지웠음.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