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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브래스카 공화당 상원의원인 뎁 피셔와 피터 리켓은 우크라이나 방위 지원 예산 승인에 대한 보수 유권자들의 반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거일을 불과 3주 앞두고 정치적으로 위험한 결정을 내렸지만, 막상 예비선거에서는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피셔와 리켓 의원은 화요일 예비선거에서 거의 80%의 득표율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각각 트럼프보다 더 많은 총 득표수를 기록했습니다.
• 피셔 의원은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7,000표 더 많이 받은 사실을 알고 "좀 재미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 지난 4월 하원과 상원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국가안보 패키지를 통과시킨 후, 투표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 13명이 유권자들을 만났지만, 우크라이나 문제로 인한 정치적 위험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예비선거 시즌을 우크라이나 투표로 인해 현역 의원이 낙선하지 않고 넘긴다면, 공화당 의원들이 유권자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네브래스카 공화당 상원의원인 뎁 피셔와 피터 리켓은 우크라이나 방위 지원 예산 승인에 대한 보수 유권자들의 반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거일을 불과 3주 앞두고 정치적으로 위험한 결정을 내렸지만, 막상 예비선거에서는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 결과(The end result): 피셔와 리켓 의원은 화요일 예비선거에서 거의 80%의 득표율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각각 트럼프보다 더 많은 총 득표수를 기록했습니다.
- 피셔 의원은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7,000표 더 많이 받은 사실을 알고 "좀 재미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배경 설명(Context): 지난 4월 하원과 상원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국가안보 패키지를 통과시킨 후, 투표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 13명이 유권자들을 만났지만, 우크라이나 문제로 인한 정치적 위험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모두 큰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우크라이나 지원이 악영향을 미쳤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망(What's next): 이번 예비선거 시즌을 우크라이나 투표로 인해 현역 의원이 낙선하지 않고 넘긴다면, 공화당 의원들이 유권자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 그동안 공화당, 특히 하원 의원들은 개인적으로는 찬성하면서도 예비선거에서의 영향을 우려해 힘든 표결을 피하곤 했습니다.
- 피셔 의원 등은 보수 진영의 반대가 소수에 불과하며 주목받는 정도에 비해 실제 숫자는 적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말하길(What they're saying):
- 피셔 의원: "네브래스카 사람들은 저를 알고 있고, 저를 신뢰합니다. 저에 대한 확신이 있죠. 저는 일을 제대로 처리합니다."
- 리켓 의원: "유권자들이 우크라이나보다는 인플레이션, 국경 위기, 연방 정부 부채 등을 더 큰 관심사로 꼽았습니다."
자세히 보기(Zoom in): 실베이니아와 인디애나, 네브래스카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에 찬성 투표한 공화당 의원들이 예비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 일부 의원들은 우크라이나보다 총기 규제, 낙태, 동성결혼 지지 등의 쟁점으로 더 많이 공격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극우 성향 단체의 지지를 받은 도전자들이 펼친 반우크라이나 공세에도 현역 의원들은 무난히 승리했습니다.
요약(The bottom line): 공화당 의원들은 우크라이나 지원 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발을 우려했지만, 실제 예비선거 결과 큰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오히려 총기나 낙태 등 다른 쟁점이 부각되었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반대는 소수 의견에 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예비선거 결과는 공화당 의원들이 유권자의 반발 우려에서 벗어나 소신 투표에 나설 수 있게 해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