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님


아마 그럼 그 순간부터 다들 물가 올릴 걸..?


정부가 국민 소득을 보조할 수도 있어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필수 인프라를 깐다거나. 급격한 자원 가격 변동의 충격을 흡수해주거나 하는 식이어야지


직접 나선다고? 그건 진짜 아님


베네수엘라가 망한 게 딱 저런 식임


애국심에 호소하면서 기존 세력 내쫓고 석유산업 차지하곤


근데 뭐 자기들이 비전이 있었던 건 아니라 걍 보조금으로 퉁쳤지


결국 다른 산업을 못 키우고 무너져내림


까놓고 N빵할거면 나라를 왜 만들어서 운영하냐. 


그냥 국토도 N분의 1해서 나눠주고 치우지.


사실상 도적의 논리야 저건


"나와 함께해서 곳간을 털자. 오시면 쌀 한가마니"


이거랑 뭐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