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을 통해 공산진영과 대립하고 냉전기간에는 최전선에 서는 과정에서

자유라는 개념을 단순 반공의 동의어 정도로만 생각하게 되고
안보를 명분으로 국민에 대한 통제를 정당화했으며
권력의 개입이 없는 상황을 무질서한 상황이라 여겨 지레 겁부터 먹게되고

이는 민주화 항쟁을 거치면서도 크게 변하지않았음 자유라는 개념이 원점부터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