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왠지 몸으로 느껴지는 느낌상으로 근현대가 무조건 전근대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 건 사실임


이게 설명하기가 어려운 게 분명 객관적 지표 등으로는 전근대가 근현대보다 훨씬 후지고 야만한 시대였다 확연하게 드러나고 보이는데


그럼에도 왠지 느낌상으로는 전근대에는 근현대와는 달리 로망 내지는 지혜? 같은 게 있었다는 그런 감상이 ;


그래서 뭔가 "근현대와 전근대"는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간의 성질이 다른 사례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