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닐듯. 가미카제 효율도 그지에 자폭공격은 나치놈들도 하던것이라서. 높으신분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길어지는 전쟁과 천문학적인 전비지출 그리고 높아지는 국내의 피로감임. 원폭도 전쟁을 빨리 끝내보려고 던진것이지 가미카제의 보복 같은게 아님.
실제 전쟁 지지도도 떨어지고 있었고 루즈벨트에 대한 비토층도 늘고 있었으니.
그닥. 일본인들에 대한 심리평가 보면 일선 장병들은 그렇게 여길지 몰라도 윗선은 아님. 그랬으면 천황제도 박살내고 정신적 데미지 최대한 주려고 했겠지.
오히려 교토 폭격도 안했고 최대한 전후에 그대로 쓸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이 우선이었음. 미국은 이미 태평양 패권 장악의 1순위로 일본을 거점 삼기로 결정해놨거든. 맥아더 발언등으로 일본 농업화 운운하는데 맥아더는 태평양 전쟁 후반가면 그냥 윗선에 찍힌 장교 1이어서 실질적 영향은 높지 않았음. 그마저도 한국전의 지나친 폭력적 언행으로 짤려버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