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없는사람을 죄를만들어서 사형집행까지 하는바람에

사법살인의 날까지 만들게 한 원죄를 가지고있으니까.

그것도 집행까지 일사천리였으니.

그래놓고 시간지났으니까 사형제도를 다시 풀어주자는건 과거를 너무 우습게보는것같은데.

인혁당사건 재심받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피해를 받아야했던걸 생각해보면, 사람의 목숨을 거두는 사형에 대해 국가가 지는 책임이 너무 가볍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그리고 사형이라는 한순간의 처벌은 남은 피해자들에 대한 응분이라기에너무 짧아서 재대로 처벌받게하는지도 의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