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아리랑 시발 먼 던지는 훈련 좆빠지게 하고  먼가 세한 새끼들은 죄다 열외 시킴


걷는 동작까지 훈련시키고 겨우 수류탄 하나 던지는데 좆도 염병 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당일날 되니 존나 떨리고


쿵쿵 진동은 들리때마다 심장이 쿵쾅 쿵쾅 거림

내 차례되고 부사관 앞까지 가니깐 진짜 아무생각도 안나더라 그냥 아무생각 안나는데 좆빠지게 훈련한게 있어서

알아서 몸이 움직임 

지금 생각해도 그때 그 훈련용 수류탄하고  무게부터 틀린 그 묵직한 수류탄 감각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