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458


 나도 안다. 어차피 청원숫자가 얼마가 되든 재앙이는 "훠훠훠 재밌는 청원이네요"라고 어물쩍 넘어갈 것이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논리고 뭐고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떼법 공화국 아니냐. 거기다 대고 제 아무리 논리정연하고 이성적인 주장을 한들 목소리 크기에서 밀리면 아무 소용없다. 그러니 계속 목소리를 내야만 한다. 지금도 이미 노예취급 받고 있는게 한국 젊은 남자들이지만 진짜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