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의 명언이 있지요.

한참 사회주의자들이 소련의 발전을 보고 날뛸 때 한 말인데.


"혁명의 물결속에서 자본주의의 깃발과 공산주의의 깃발이 대결할 때

 나를 찾으려거든 자본주의 깃발 바로 밑에서 찾으라."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사람, 줏대없이 이방법 저방법 단기처방 기가막히게 냈는데

이 때, 줏대없이 바뀌는 멍청이학자 란 비난에  케인즈의 대답은, "정보가 변하면 나는 내 주의를 바꿉니다."

란 말도 남겼습니다.


그러기에 농담으로, "지금까지 케인즈가 살아있었다면 케인지언 개비난하고 신자유주의자 됐을걸?"

이라고도 경과에서 말해지기도 했지요.


한마디로 저사람, 대천재였습니다. 범인이 이해할 만한 사람은 아니었고...

그가 대천재란 것을 그 스스로가 너무 잘 알던 사람입니다.

케인지언은 솔직히 그의 껍데기만 보고 범재들이 따라가다 만드는 삽질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