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가 아니라 사회가 대하는 방식에 대해서임


과거로 돌아가면 홍대에서 남성 모델의 누드 사진을 몰래 찍어서 유포한 여대생이 있었는데 경찰이 결국 붙잡았음. 문제는 홍대가 처음에 이걸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다가 욕 처먹고 공론화가 된거지.


그런데 돼지새끼들이 발작거리면서 시위를 벌였는데 그게 바로 혜화역 돼지 폭동('공식' 명칭은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임. 피해자인 남자를 가해자로 만들어버리고 가해자인 여자를 피해자로 만들고 탄원서를 제출했음. 그러면서 "여자라서 빨리 잡혔다."는 개소리를 시전하면서 거리로 나왔고 한 때 혜화역이 무너지는거 아니냐는 비아냥이 퍼졌음. 그 때 시위가 무려 1만명이나 참가했는데 한 마디로 가스실에 처넣어야할 쓰레기들이 1만명이나 됬다는거지.


뭐 10000000번 양보해서 시위에 나간 건 그렇다 치자. 문제는 언론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힘 없는 여성들의 이유있는 분노."로 치부하거 심지어 정치인이었던 전 여성부장관도 몰래 갔다 와서 따봉을 치켜세웠다. 한 마디로 제대로 곡해하고 성별 대결로 몰아간 것이다.



이게 바로 3차 혜화역 폭동 때 있었던 구호



한 마디로 남녀를 대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달랐고 정작 피해자인 모델은 인신공격 제대로 받았다.


이것뿐만 아니라 최악의 판결인 곰탕집 사건도 마찬가지다. "일관된 진술". 이거 하나만으로 남자를 징역형으로 몰고갔다. 이거 대법 판결이다. 이 내용은 어차피 다 알테니 생략.


국가가 남녀를 대하는 방식이 앞에서도 말했듯이 천국과 지옥 차이라서 남성들이 당연히 분노할 수 밖에 없음. 여성들은 각종 혜택에 가산점에 심지어 성매매를 해도 지원금이 쏟아지는데 반면 20대 남성들은 말 그대로 소모품 수준에 머무름. 군대에서 뼈빠지게 임무 수행하다 다쳐도 보상금 하나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 바로 지금 상황임. 이런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음.


그리고 대망의 n번방 사건에서 역시나 혹시나 남녀 대결로 끌고가는 상황이 또 연출됨. 정부는 역대급의 지원 정책을 펼쳤고 당연히 남자들은 빡칠 수 밖에 없지. 참고로 저기에 있었던 여자는 불법 저지르려다가 당한 케이스다. 게다가 20대 남성들은 반성해야한다는 씨발새끼가 쓴 기사가 나오면서 이제 20대 남성 = 인류의 죄악 이라는 멸칭까지 얻게 됨.



이러고도 화가 안 난다? 그건 예수나 부처가 아니라 걍 등신새끼지. 왜 사냐? 걍 목 메달고 뒤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