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주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98393?p=3


경기 2편-https://arca.live/b/society/1097783


경기 1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90202?p=2


서울 강북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165?p=2


서울 강남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166?p=2


인천 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708?p=1


참고로 여기서 승/우세/접전우세/접전의 기준을 알려드리자면, 여론조사상으로 15% 넘게 차이나거나 지역구 성향상 절대 다른 정당이 이길리 없는 곳을 승, 여론조사상으로 오차범위 밖으로 차이나지만 압도적이지 않거나, 다른 정당이 이기긴 힘들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있는 곳은 우세, 여론조사 상으로 오차범위 끄트머리 (예를 들어 플마 3%면 한 4~6% 차이)거나 한 정당이 꽤 유리하지만 다른 정당도 만만치 않은 곳은 접전우세, 4% 이하 초접전이거나 두 정당이 치열하게 치고 박는 곳은 경합이라고 써 놓음.


천안 갑-문진석 vs 신범철


천안에서 가장 보수적인 곳으로, 지난 20대 총선에도 새누리당 백찬우가 당선됐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날라가고, 재보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이규희도 선거법 위반으로 2심까지 유죄떠서 위태위태하다. 결국 이규희 짤리고 단국대 교수 출신 문진석이 민주당으로 출마. 한편 미통당에서는 이완구가 여기 나온단말도 있었지만 불출마, 대신 국립외교원 교수 신범철이 출마했다. 여론조사 2개 나왔는데 둘 다 오래된 것인데다가 다자구도고, 둘 다 신범철이 없다. 다만 민주당 후보군 3명-미통당 후보군 3명에서 민주당 측이 접전우세 뜨긴 했다.+6일 조사 결과 1% 차로 민주당이 앞서는 접전이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


천안 을-박완주 vs 이정만


천안에서 민주당세가 강한 서북구가 속한 곳으로, 서북구는 18대 대선때도 충청도에서 문재인이 유일하게 박근혜를 이긴 곳이다. 민주당 현역 박완주는 여기서 재선하는 중. 한편 미통당에서는 논란 많은 박찬주 장군이 여기 나온단 말이 있었지만 대신 이정만이라는 사람을 공천했다. 여론조사 결과 박완주가 20% 가까이 앞서는 관계로, 박완주는 이번에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듯 하다.


예측 민주 승


천안 병-이정문 vs 이창수


여기 터줏대감이던 민주당 양승조가 이번에 충남지사로 당선되면서 빠지고, 대신 의사 출신 민주당 윤일규가 당선되긴 했는데 이번엔 안 나오신단다. 최근 젊은 층 유입으로 인해 을 선거구 보단 아니지만 민주당세가 높은 곳이다. 여론조사는 아직 안 나옴. 조사 나왔는데 의외로 4% 차 접전이다.


예측 민주 접전우세


공주 부여 청양-박수현 vs 정진석


민주당세 강한 공주시+보수세 강한 부여 청양이 붙은 선거구로, 지난 총선에서도 이 둘이 붙어서 공주에서는 박수현이 이겼지만 나머지 두 곳에서 약 15% 차로 져서 결과적으론 4% 차로 패배했다. 박수현, 정진석 둘 다 지역구민에 의한 평가가 좋아서, 이번에도 꿀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 나왔는데 박수현 우세 3, 경합우세 2, 정진석 우세 1 이렇게 나왔다.


예측 민주 접전우세


보령 서천-나소열 vs 김태흠


서천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 나소열 vs 보령을 기반으로 한 통합당 현역 김태흠의 리매치로, 나소열에게 불리한 점은 보령이 서천보다 인구가 2배가량 많다. 여론조사 2개 나왔는데 하나는 나소열 접전우세(6%), 하나는 접전떴다.


예측 민주 접전우세~접전


아산 갑-복기왕 vs 이명수


여기 현역인 통합당 이명수에 맞서 전 아산시장 출신인 복기왕이 여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 을 선거구에 비해 보수세가 강하고, 지난 총선에서도 45:55로 결정났지만 그때보단 민주당 후보가 강한 관계로 어떻게 될지는 모를 일. 여론조사 나왔는데 이명수가 불과 3.6% 차이로 앞선다. 여담이긴 하지만 온양1~6동이 여기있는데, 있을 것 같은 온양온천은 을구에 있고 대신 다른 온천인 도고온천이란 곳이 있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


아산 을-강훈식 vs 박경귀


읍면만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아산 갑보다 보수세가 강할 것 같지만 탕정면의 삼성전자+배방읍의 신도시 콤보로 인해 웬만한 수도권 뺨칠 정도로 민주당 텃밭이다.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 강훈식이 당선됐고, 여론조사 나왔는데 16% 차로 강훈식이 앞선다. 여담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온천인 온양온천이 여깄다.


예측 민주 승


서산 태안-조한기 vs 성일종


소지역주의가 상당히 강하고 태안보단 진보세 강한 서산+지난 대선때도 문재인 홍준표 접전 떳을 정도로 보수세 강한 태안의 조합이다. 여가 나온 둘은 20대 총선에도 붙었는데, 그 당시에는 보수계 무소속 후보가 표를 갈라먹었지만 2% 차로 새누리 성일종이 신승했다. 여론조사상으로는 둘이 접전 뜨는거 1개, 성일종이 10% 내외 차로 이기는 거 3개다. 하나 더 있긴 한데 다자구도+유선 100이라 제낀다.


예측 통합 우세


논산 계룡 금산-김종민 vs 박우석


피닉제로 유명하고 한 때는 대선도 나올 만큼 유명했던 이인제는, 이제는 김종민, 양승조한테 쌍으로 털릴 정도로 허약해졌다. 대체적으로 민주당 우세 논산+접전지역 계룡+통합당 우세 금산의 조합인데, 논산의 인구가 다른 두곳을 합친 것보다 약 15000명 정도 많아서 지난 총선때도 이인제가 계룡, 금산에서 앞섰지만 논산에서 고작 5% 차로 지고도 떨어졌다. 여론조사 나왔는데 작년 5월에 나온건 김종민이 15%차로, 올해 1월꺼는 민주당 후보 2 vs 통합당 후보 3의 다자구도긴 한데 김종민 하나만으로도 통합당 3명 합친것 보다 높다.


예측 민주 우세~승


당진-어기구 vs 김동완


공업도시로써의 특징이 강한 당진만을 관할하는 곳으로, 충청도 서해안 치고는 민주당세가 강하다. 저번 총선에서도 민주당 어기구가 새누리 승으로 나온 출구조사 결과를 어기구 당선됐는데, 이번에도 둘의 리매치지만 유선 50 잡은 조사에서도 어기구가 15% 차로 앞선다.


예측 민주 승


홍성 예산-김학민 vs 홍문표


이번 20대 국회의원 중에 이름이 홍O표인 분들이 많은데(인천의 홍영표와 서울의 홍익표 등, 추가로 전 대선후보 홍준표도 있다) 햇갈리지 말자. 충남 선거구들 중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곳으로, 여론조사 결과 홍문표가 8~10% 차로 앞선다. 여담으로 우리가 아는 그 백종원이 민주당으로 여기 나온단 말도 있었다는데 흐지부지된듯. 


예측 통합 우세


세종 갑-홍성국 vs 김중로


원래 세종은 20대때까지만 해도 한 선거구였다 이번에 분구됐다. 여기 현역이자 민주당 최다선의원인 이해찬은 불출마, 대신 홍성국이란 분이 출마했다. 통합당 후보 김중로는 비례대표로 여기 나온다. 세종은 한국의 워싱턴(참고로 워싱턴은 미국에서 민주당 90% 나오는 동네다)으로 불릴 정도로 진보세가 매우 강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이 수도권에서도 못 찍은 과반 득표를 여기서 했고, 여기의 한 시의원 선거구에서는 양자구도임에도 득표율이 민주당 87: 자한당 12 이렇게 떠서(참고로 전라도에서도 이것보다 민주당 득표율 낮았음) 선거비 보전도 못 받았다.


예측 민주 승


세종 을-강준현 vs 김병준


위에서 말한 87:12 득표율 떴던 아름동이 여기있다. 그나마 갑구보다는 읍면 지역위주라(여기라고 행정복합도시 없는 건 아님)미통당에게 해볼만 한 지역이고, 미통당에서도 참여정부(세종의 행정복합도시 지정에 큰 역할을 함)정책실장 출신이자 대통령 정책보좌관을 지낸 거물인 김병준을 여기 출마시켰다. 민주당에서는 세종시 정무부시장이자 건축공학과 교수인 강준현이 출마. 다만 세종이라 그런지 김병준을 내보냈음에도 여론조사 상으로 18% 차로 밀린다.


예측 민주 승


충남

민주 4~9 통합 2~7


세종

민주 2


기준 바꿔서 상대 정당 접전우세인 곳까지 최대의석에 넣었음. 다른 곳도 수정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