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30대지만 30~40대 대깨문은 운동권처럼 답이 없는 새끼들이다.

절대 악으로 선정한 한나라당부터 시작해서 민주, 심판, 청산 등  

정의로운 자위질에 모든 자존심을 걸었기에 

목에 칼 들이대기 전까진 굽히지 않을 사나이의 자존심같다고 할까(딱 클리앙 루리웹 놈들 보면 느낌 올거다.)

그나마 민주당 지지하던 정치색 짙지 않던 놈들이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희망적이긴 함.

 


어쨌든 애초에 대깨문 비율 낮은 20대~30대초 남성들과 비슷한 연령대인 여성들의 표심을 얻으려 노력했어야 했는데

이성과 상식을 등진 페미 정책이 먹히는 마당에 소신 발언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는 꼴이 참 안타까웠음

그쪽은 막말로 기호 1번으로 강아지를 내놓아도 몰표를 주는 콘크리트층이 기반이 되기에 거하게 미쳐도 되지만

이쪽은 그게 아니거든. 결과적으론 뭐 이도저도 못하고 손가락 빨면서 다 빼앗겼지

내 연약한 두뇌로 솔루션을 제시할 순 없지만 여심 확보를 위해 앞으로의 행보에 뭐라도 해야하는 건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