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돌아다니는데 누가 날 쳐다보니 기분이 잡쳐서 찔렀다.


누가 날 치고 지나가는데 기분이 더러우니 찔렀다.



무슨 상관인가? 내가 먼저 당해서 찔렀는데 누가 뭐라하겠나. 그들이 먼저 내 기분을 ㅈ같게 만들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한 당연한 행동이었다.



그들은 억울하다고 했다. 날 쳐다보지도 않았고, 일부로 치고 싶어서 친 것도 아니고 불가피하게 어쩔 수 없이 한 행동이라고 했다.


난 믿을 수 없다. 그들이 먼저 날 만지고 쳐다봤다. 아니면 말고. 만약 아니라고 해도 난 잘못이 없다. 난 대응했을 뿐이니까.


그러니 너네도 억울해 하지마라.

억울하면 칼 들고 다니던가.



미투 당해도, 허위신고 당해도, 페미한테 당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