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러한 인적 구성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되면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김순례정태옥민경욱[2]이은재 등등 기존에 논란을 많이 일으킨 의원들과 친박 성향의 의원들을 상당수 날려버렸다. 진보좌파 성향의 한겨레에서도 미래통합당 공천학살 숨은 코드는 '막말 정치인 퇴출'이라는 기사를 내 기대감을 나타냈다.

결국 2020 총선의 참패로 나타났다. 2016년 말부터 당을 해산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하라는 국민들의 의견이 있었는데,[3] 이를 3년 반 동안 무시하다가 더욱 상황이 악화되었다.



당 해체하고 보수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