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야 있는데 모두를 납득시킬 이유일지는 모르겠음.. 그냥 진보성향인 사람은 문재인or심상정인데 체급차가 좀 심하고 보수성향은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인데 홍준표는 솔직히 대통령이 될 능력 안된다고 보고 안철수는 민주당 대통령후보경선자 출신이라 보수라고 딱 규정하기도 애매하고.. 유승민은 딱히 결점이나 논란도 없고 정책적인 강점도 좋지않나 헿 사실 유승민도 빼야죠 그냥 제가 좋아해서 낀거고 유승민이 똑똑하고 논란같은것도 별로없고 정책적으로 아무리 강점이 있어도 현실정치인인데 정치를 못하니까 사실 찍을만한 사람 문재인 뿐이었던거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
고냥 머.. 더 단순하게 말하자면 문재인 외의 후보중에 중량감 있는 대통령 후보가 없었다고 봐요 현재시점에서야 홍준표도 유승민도 심상정도 안철수...도? 안철수..도인건가 아무튼 좀 관대하게 봐서 모두 어느정도 무게감있는 정치인들이 된듯도 싶지만 저 당시에는 좀.. 홍준표는 성완종리스트논란을 떨쳐낸지도 얼마 안됬고 정치합시다? 머 이런 유튜브방송같은곳 나와서 어느정도 호감쌓기가 진행되서 지금 고려대상이나마 되는거지 저당시에는 이미지도 그렇게 좋지 않았고...
지난 대선때는 선거권자는 아니었지만 안철수는 바보같고, 홍준표는 친박 뒤꽁무니 빠는 느낌이라 싫고 유승민은 개인적으로 좋긴 한데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보수 핵심 지지층인 tk,60대 이상에서 홍준표같은 지지를 못받으니까 대통령되긴 글렀고 심상정은 비슷한 의미에서 문재인한테 밀림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때 대선에서 과거의 오점을 청산하는것, 공정한 사회에 대한 욕구가 어느때보다 컸었던 시기니까 문재인의 적폐청산, 새나라 캐치프라이즈가 잘 먹혔겠지
문재인이 그걸 자기 말처럼 시행을 못해서 까이는거지 사실 그때 대선당시 전략은 노련하고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