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데 아이를 가지지 않겠다라고 하면 결혼의 의미가 거의 사라지는거 아닐까? 

아이 없이 상대방과 함께한다면 굳이 결혼이라는 과정을 거칠 이유가 없이 동거수준으로 해도 됨 


불임이나 특이 사항이 있어서 결혼 이후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것과 

애시당초 만날때 부터 아이를 가지지 않겠다라고 하는건 의미자체가 다름


그래서 결혼에 아이를 기른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고 한다면 동성결혼은 입양을 전제로 하는 것임 

레즈비언은 굳이 입양이 아니더라도 정자기부로 키울 수는 있겠지만 게이는 입양이 전제가 되야 할것임


가정을 꾸린다는 의미에는 결국 자손을 가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거 아님?

만약 동성 결혼에 찬성한다면 입양도 찬성해야 한다고 난 생각함


내 기준임 판단은 당연히 님들이 알아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