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 보수를 보면서 느끼는게 

사람의 감정을 움직일 줄 모른 다는 것임.

그래서 충고 한마디 하지.

젊은 친구들이 보수의 이념을 담은 시대에 맞는 감성적인 노래좀 만들어봐.

혹시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노래패 들어본적 있어?

그래 그래 나 틀딱이다.

거기 보면 그당시 유행하던 포크나 발라드 풍의 또는 행진곡풍의

노래들이 많아. 소위 운동권 가요라는 거지.

물론 구호나 행진곡풍의 가사를 가진것도 있지만 

매우 감상적인 것들도 있고 다양한 편이지.

그런 노래가 시위현장이나 노동쟁의나 또는 

홍보영상에  잔잔히 깔리는 경우가 적지 않지.


밑에 링크한 인터네셔널가나 다른 분이 올린 적기가

다 따라부르기 좋고 투쟁 정신력이 약해질때 

한번 씩 뽕맞는데 효과 좋아.


우파 보수도 그런 노래를 홍보에 활용하라고 

뭐 운동권 가요야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으니 노인 냄새 밖에 안나니

랩이나 유로비트나 후크 송이나 뭐나 하여간 젊은층이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는 거. 춤출 수 있는거. 

시위현장에서 집단적으로 퍼포먼스 할수 있는거 (ex: 꼭지점 댄스)

뭔가 젊은 보수들도 젊은 층을 포섭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를 만들어 보라고.

K-POP의 창조력과 잠재력을 써먹어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