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총균쇠와 같은 책들이 고평가 받는 이유는 기존의 편견을 뒤흔들면서 강렬한 지적 충격을 줘서 그렇다

근데 부작용이 그런 책 몇 권 읽고 나면 지가 무슨 대우주의 거대한 진리를 홀로 깨우친 현자고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일반인들은 무지몽매한 사람들이라 생각하기 쉬워진다는 거다.

 근데 그 책은 너만 읽은게 아니고 그 책에 담겨있는 아이디어도 결국 작가가 기존의 책들을 연구하고 다듬은 다음에 거기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첨가한거다.

그러니 결론은 좀 그런거 읽고 남들 가르칠려들면서 좆문가 짓 하지 말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