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였던 지동설과 빅뱅이론은 정론 과학이 되었지. 

피카소는 비주류 화가에서 입체파라는 새로운 분파의 거장이 되었지. 

과학의 진보가 선형적이란 고정관념은 어디서 나온걸까... 

비주류라고 모두 무시해야될 철학인가? 

이 세상 모든 철학, 과학, 예술은 비주류에서 시작하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