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의 지역구 당선  84석 중에서  2/3가 넘는 (당헌 개헌선?)  56석이 TK+PK 영남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얻은 의석 수가 28 석이다.

그리고 PK에서 6석 민주당에 잃은 거 빼면 거의 전 영남 의석 석권이다.

즉 이제 21대 국회의 대결 구도는 사실상 영남 vs 그외 지방의 구도이다.

그러니 만약 통합당이 분당을 한다면 

당연히 PK+TK 56 석이 통합당에 남고 

나머지 28 석이 나가야 한다.

물론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은 지역구에 관계없이 

교차로 나가거나 머물면 되고.

즉 박정희 모시고 살 영남 자민련이 좋은 사람은 통합당에 남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통합당을 떠나서 

자유주의 보수당을 만들어 새 살림을 차리면 된다.

충분히 교섭단체를 만들 정도는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