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직 보수 대통령 중 한 명이 고향에서 유서 남기고 자살하고, 대선은 민주당에 내주지만 그 여파로 2022년 지선 때 통합당 선전~승리함. 2024년 총선때 되서는 보수는 세력을 지금보다 더 되찾고, 여론조사 상으로도 보수 세력이 상당히 우세해 과반까지 가능할 걸로 나오지만 선거 1주일 전 국회의원 후보 과거 막말 터져서 약 30석 정도 차이로 패배, 이후 유승민계 집단 탈당해 신당 창당

2026년 지선은 무승부로, 2027년 대권주자로 MB의 비서실장 출신 인물 1명이 갑툭튀하고 진보 대권주자로는 노무현의 아들이 출마, 그 대선에서 보수는 약 3% 차로 아쉽게 패배.

이후 유승민계 의원들이 원래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다시 힘을 합쳐, '새정치 보수연합' 창당. 이에 반발한 친박계가 TK의원들 중심으로 탈당해, 다른 지역구에도 친박계 의원들을 마구 꽂아넣기 시작함. 당 이름도 다시 '미래통합당' 으로 복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박청산 효과로 미통당은 28년 총선에서 의외의 1당을 차지하고, 영남당에서 벗어나 완전한 전국 정당이 됨.

2030년 지선은 그런대로 지나가지만, 2031년 현직 대통령이 무당과 유착했다는 게이트가 터져서 탄핵, 이후 2032년 대선에서 유승민 압승으로 보수 재집권.


이에 대한 여파로 32년 총선에서 미통당은 180석을 차지하고, 민주당 측에선 다시 국개론 나오고...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