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기사에서 나온것처럼 김정은 안전하다고 발표한 매체는 라디오고 어떠한 사진이나 동영상도 올리지 않았음.

그냥 내부 안정용으로 거짓정보 풀었을 가능성도 있는거임. 

여태까지 최고지도자가 20일동안 아무 행보가 없었던 적이 없었으니까.

게다가 지금같이 남아있는 백두혈통 중에서 정치적으로 입지가 탄탄한 인물이 없는 상태에서는

(김평일은 김정일한테 견제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외교라인 일부빼고는 힘이 하나도 없고, 김여정은 여자다보니 최고지도자로써는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음)

일단 최대한 시간을 끌어보자는 식으로 거짓 동정을 내보냈을 가능성도 큰 상황임. 

실제로 독재자가 사망하면 권력 공백 때문에 바로 사망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흔하니까.

김정일이 뇌졸증으로 쓰러졌을때도 북한에서는 3개월동안 대역이랑 그동안 쌓아두었던 사진뿌려가면서 감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