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최고지도자 계열 회계와 국가회계는 별개인 나라가 북한임.


최고지도자와 관련된 건 모두 비자금으로 운용되는 나라. 국가예산은 가늠조차 못하는 나라임.



김정은이 인민의 고혈을 쥐어짜서 자기가 잘사는 게 아니라


정확히 보면 일부러 못살게 하고 그중에 충성하는 놈들만 신분상승 시키는 구조라는 걸 알 수 있다.


북한 뉴스 보면 무슨 만리마속도로 과학자거리 짓고 스키장 짓고 리조트 짓는 거 보이지?


얘네는 돈이 없는 게 아니야.


사실 아무리 사회주의국가라도 마음만 먹으면 인민들이 풍족하게는 못살아도 굶지는 않을 수 있음




근데 북한은 김정일 때부터 경제를 운용하면서 깨달은 게 있는 거지.


인민이 잘살면 혁명을 하겠구나. 중국을 보니 잘사는 인민들에 대한 감시비용이 어마어마하구나.


매년 보면 북한은 그렇게 경제제재를 받으면서도 뭔 공장이니 뭔 시설이니 짓잖아


그게 바로 인민의 생산능력을 다 그런거 짓는 데에 쏟아서 그럼



김정은의 사치를 위한 비자금은 


누구도 예측하기 힘듦. 그리고 그 비자금은 인민의 생산물과 크게 관계가 없음.